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저출산/대책/논란 (문단 편집) == [[지잡대|수많은 이름뿐인 부실대학]] 퇴출 및 직업 학력 상한선 완화 == 한국은 유난히 학교공부가 인생의 유일무이한 도구로 인식되는 기이한 현상이 만연하다. 공부로 성공하는 것이 다른 분야보다 성공하는 가망이 높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어디까지나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 되어야 상위권 이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으며 현실은 최상위권 순서로 우대하니, 도저히 상위권을 바라볼 수 없는 많은 이들에 대한 대책은 전무하다시피하다. '''공부에 취미가 없고 능력도 의지도 없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대학기준을 들이대면 폐교해야 할 학교에 비싼 등록금을 4년동안 내고 원하지 않는 일자리에 취업하지 못하며 여기에 덩달아 부모의 노후까지 망치는 현상은 심각한 청년실업 및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.''' 공부만이 유일한 성공의 길이라는 지배적인 인식이 한국사회를 망치는 만악의 근원인 것이다. 최근에는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되지 않으니 자연적으로 대학진학율이 줄고 있지만, 그래도 높은 편이다. 그래서 제시된 해결책이 [[부실대학]]을 퇴출하고 대학정원을 감축하는 것이다. 다만 대학정원 감축 등의 경우 입시경쟁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저출산을 유발할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. 당장 2017년 신생아가 40만도 안 되는데 2030년대 중반쯤 되면 현재의 하위권 대학들은 [[폐교|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.]] 그나마 대학 구실 하는 대학만 살아남을 것이다. 지금도 인서울 국숭세단 이상 대학은 경쟁률이 박터지지만, [[부산대]]와 [[경북대]]를 위시한 상위권 [[지방거점국립대학]]을 제외한 많은 지방 4년제 대학들과 전문대학들은 원서만 넣어도 곧바로 합격할 정도로 학생들을 모으기 어려운 판국에 2030년대에는 정말 알아서 [[보이지 않는 손]]에 의해 정리가 될 것이다. 그러나 이것이 저출산 해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지는 의문이다. 그래서 근본적 해결책은 고졸과 대졸간 취업시장 및 사회적 인식과 관련한 차별 해소와 기능직 및 전문직 차별 해소이다. 실제로 한국은 사무직을 선호하고 현장직, 기술직, 기능직, 생산직을 멸시하는 [[적폐]]가 만연하다. 이로 인해, 요즘은 옛날과 달리 [[블랙기업]]이 아니라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무실 일하는 사람들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있음에도 자신의 직업을 부끄럽게 여기고 자식들한테 자신이 하는 직업을 물려주려고 하지 않는다. 대한민국에는 [[사농공상]] 문화에 찌들어서 이러한 일을 못 배운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천시한다.[* 다만 처우가 좋지 못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가 없기에 천시하는것도 있다.] 이러니 부모들이 자식들이 기술 배우는 것을 반대하고 어떻게 해서든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 이유다. 그 결과 사교육이 크게 팽창하고 결과적으로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인력난 및 고학력 실업자만 양성하고 결혼하는 시기를 늦추는 꼴이 되고 말았다. 정부도 최근에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했는지 마이스터고제도 도입, 특성화고 육성, 일반계고 직업반 개설 등 여러가지 고졸양성 대책을 세우고 있으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는 2020년이 되어서도 평가가 어렵다. 이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얼마나 대학교육을 받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대비하고 얼마나 창의적이고 얼마나 질적으로 뛰어난지에 판가름 난다. 4차 산업혁명에는 단순히 [[학위]] 종이쪼가리고 학사라는 타이틀만 가지고서는 유리하지 않다.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다른 선진국들의 고졸이 현재 한국의 절대다수 대졸자보다 유리하게 돌아가게된다. 따라서 무작정 대학에 보내는 것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[[특성화고등학교]]나 [[마이스터고등학교]]를 전국적으로 활성화시켜 노동시장에 연계시키며 사회, 정치, 정책적으로 박자가 맞아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